가. 욕창 정의

뼈가 튀어나온 부분이 지속적인 압력을 받으면서 피부의 궤양으로 대게 노인, 특히 만성질환이 있고 신체활동량이 적거나 신경학적 문제를 동반한 경우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욕창은 한 번 생기면 급속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작은 상처라도 금방 악화되므로 예방법을 알아두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나. 욕창이 잘 생기는 부위

 1) 누워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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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앉아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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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욕창예방방법

1) 2시간마다 체위변경(압력분산)

2) 목욕 후, 기저귀 교체시 수분제거(습도조절)

3) 등 두드리기, 팔다리 마사지(혈액순환)

4) 욕창방지 매트와 욕창방석 사용(압력 분산)

5) 홑이불이나 도넛방석 이용하기(통풍조절)

6) 체온 확인하기(열)

7) 요실금, 변실금 확인하기(세균감염)

8) 햇볕쬐기(자연광 치유)

라. 욕창위험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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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욕창증상 4단계

1) 욕창1단계

- 표피가 손상된 단계

- 일반적으로 뼈 돌출부위에 회복되지 않는 홍반이 나타남

- 해당 부위에 통증 있으며, 단단하거나 부드러움

- 주변조직에 비해 따뜻하거나 차갑게 느껴질 수 있음.

- 피부는 분홍색 혹은 푸른색

- 누르면 색이 일시적으로 없어지며 딱딱하고 열감 있음.

- 이 시기에 마사지 함으로써 욕창의 진행 예방가능함.

2) 욕창2단계

- 표피는 물론 진피가 부분적 손상됨

- 붉은색 띄는 얕은 궤양 또는 장액성 수포 나타남.

- 피부가 갈라지고 물집 생김

- 조직이 많이 상함

3) 욕창3단계

- 표피와 진피는 물론 피하조직까지 손상된 단계

- 피하조직이 관찰되나 근육, 건, 뼈는 노출되지 않음.

- 사강이 존재할 수 있음.

- 깊은 욕창이 생김

- 괴사조직이 많이 발생함.

4) 욕창4단계

- 근막이하의 조직이 손상된 단계

- 근육이나, 건, 뼈 등이 노출됨.

- 괴사조직 및 사강이 존재함.

- 골과 근육까지 괴사가 진행됨.

- 이 단계가 되면 대상자의 전체적인 건강상태가 매우 나빠지기 쉬움

바. 욕창관리

1) 1단계 욕창관리

- 침대와 의자에 있는 압력조절 장치의 적절성을 평가함.

- 의자에 1시간 이상 앉아있지 않도록 함.

- 가능하면 스스로 체위변경할 수 있도록 교육필요함.

- 발적이 있는 부위의 마사지를 피하며, 정상피부 마사지함.

- 실금을 사정하고 훈련함. 필요하다면 습윤크림 공급함.

- 적절한 수분과 균형잡힌 식사제공

- 손상받은 조직 보호하고 더 이상의 손상 예방

2) 2단계 욕창관리

- 1단계 욕창관리를 포함함.

- 상처 보호와 습윤환경 유지, 더 이상의 손상 예방

- 감염이 의심되면 세균배양검사 고려함.

- 배양결과에 따라 항생제 사용함.

- 항세제는 필요부위에 부분적으로 사용함.

- 손상된 부위 소독, 피부보호연고나 스프레이 뿌림.

- 병원진단 받거나 전문의의 도움받아 처치함.

3) 3단계 욕창관리

- 1단계, 2단계 욕창관리를 포함함.

- 육아조직의 성장 증진하고 손상 예방함.

- 욕창매트리스를 평가함.

- 상처의 구멍에 탈지면을 넣고(구멍이 없는 경우 상처위에) ‘옥소린액’으로 흠뻑 적신 후 10~20분이 지나면 탈지면 제거 후

   건조시킴.

- ‘메디폼’을 상처에 붙임. 기본 2~3일에 1번씩 교환하며 안쪽에 진물 묻어난 경우 즉시 교체.

- 상처치유 지연시키고, 세균성장의 매개물이 되는 괴사조직 제거위해 담당의와 상의하여 선택함.

- 증상이 심한 경우 괴사조직을 제거하는 수술통해 패혈증 또는 심한 합병증 예방함.

4) 4단계 욕창관리

- 상처부위 습윤환경 제공, 상처 세척, 감염예방함.

- 1단계, 2단계, 3단계 욕창관리를 포함함.

- 패혈증, 골수염, 치유의 부진, 빠른 상처치유를 위해 수술적인 교정을 고려함.

- 욕창전문병원에서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함.

출처 : 서울성모병원, 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