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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예방
24-04-01 13:25 15회 0건
24년 4월 식중독예방.hwp

1. 식중독 정의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식품위생법 제2조 제14)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되었거나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다.


2. 식중독 분류

식중독의 원인은 크게 미생물과 화학물질로 구분한다.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은 세균성 식중독과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 구분하고, 세균성 식중독은 독소형과 감염형으로 세분화된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에는 동물성, 식물성, 진균성 자연독과 인공 화합물이 있다. 세균성 식중독은 식중독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1)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1) 세균성 식중독

대부분의 식중독균은 4~60˚C의 온도에서 증식한다. 따라서 뜨거운 음식은 최소한 60˚C 이상으로, 찬 음식은 최대한 4˚C 이하로 보관하면 세균의 증식을 방지할 수 있다. 식중독균의 번식 속도는 세균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35~36내외에서 가장 빠르다.

(2) 바이러스성 식중독

바이러스는 동물, 식물, 세균 등 살아 있는 세포에 기생하는 미생물로 크기가 매우 작아 일반 광학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없고, 세균 여과기에 제거되지 않으며 일부 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이다. 최근 위생 관념이 발달하고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부패한 음식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보다는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물을 통해 전염되고 2차 감염이 흔하기 때문에 집단적인 발병 양상을 보이고,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겨울철 설사 질환을 일으키며 과거에는 가성 콜레라로 알려졌다.


2) 자연독 식중독

(1) 동물성 자연독

˚ 복어: 복어의 알, 난소, , 껍질에는 치명적인 독소인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물질이 있고 산란기 직전인 46월에 독성이 매우 강하다. 복어독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120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복어의 독이 있는 부분을 섭취하는 경우, 섭취 후 304시간 이내에 입술과 혀끝의 마비, 두통, 복통, 지각마비, 언어장애, 호흡곤란 등의 마비 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복어를 섭취하는 경우 반드시 복어요리 전문가가 조리한 것을 섭취해야 한다.

˚ 조개류: 조개류에 의한 식중독은 유독성 플랑크톤이 축적되어 유독화된 조개를 섭취한 후 발생한다. 우리나라 남해안뿐 아니라 동해안에서도 조개류의 유독화가 문제되고 있다.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조개독은 2~5월경 적조에 노출된 섭조개나 홍합 섭취 후 발생하고 섭취 530분 후 입술을 시작으로 얼굴, 목 등에 마비가 발생하며, 그로 인한 치사율은 10% 정도이다. 설사를 유발하는 조개독은 유독 플랑크톤이 생산하는 지용성 독소로서 초여름에 남해안 지역에서 검출되고, 섭취 후 4시간 이내에 증상이 발생하며 3일 이내에 회복한다. 

(2) 식물성 자연독

˚ 버섯독: 버섯독에 의한 식중독은 야생 독버섯을 식용버섯으로 오인하여 섭취한 후 발생하고, 버섯에 포함된 독성분에 따라 위장장애형(구토, 복통, 설사 등), 콜레라형(경련, 혼수, 황달 등), 뇌증형(근육경련 등)으로 구분된다.

˚ 감자독: 감자의 부위나 녹색을 띄는 부분에는 솔라닌이 포함되어 있다. 솔라닌은 가열하더라도 없어지지 않는 식물성 독소로, 솔라닌 섭취 후 수 시간이 지나면 복통, 현기증, 위장장애, 의식장애를 일으킨다. 따라서 감자를 섭취하기 전에는 독이 포함된 부위(싹이 난 부위나 녹색을 띄는 부위)를 절제해야 한다.

(3) 곰팡이독은 농산물의 저장, 유통 중에 오염된 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 유독 물질로,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아레논 등이 있고 신장장애, 간장장애, 중추신경장애, 피부염, 간암을 유발한다. 곰팡이독은 곰팡이와는 달리 세척하거나 열을 가하더라도 없어지지 않고 조리, 가공 후에도 농산물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농산물의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3. 식중독 증상 및 가정내 응급처치

1) 식중독 증상

구토설사복통메쓰거움(오심), 발열은 대표적인 식중독 의심증상입니다복통이 심할때는 진통제를 먹을 수도 있다설사구토가 심하다고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장염이 겹쳤을 경우 장내 식중독 세균 혹은 바이러스가 설사를 통해 배출되어야 하는데 지사제를 쓰면 오랫동안 머물면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떄문이다. 복통, 구토가 심하고 열이나거나 혈변이 나오면 항생제 및 소염진통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기에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다.


2) 가정내 응급처치

그림_한글파일참조


4. 식중독 예방

그림_한글파일참조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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